주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서는 직원간 화합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이중훈 청주시 상당구청장의 새로운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청(구청장 이중훈)은 14일(금) 상당구청 8개 부서 팀장 41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중훈 상당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행정 패러다임으로는 시대의 변화에 대처할 수 없다. 행정의 역할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의 역할을 고민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하면서, 조직 내 젊은 직원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젊은 직원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당면업무를 수행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청주시 상당구청은 앞으로 7급이하 공무원과의 소통데이트를 진행하여, 신세대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세대 공무원과 격의없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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