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최근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이 열린 웅천친수공원 해변이 카약과 딩기요트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인산인해다.

실제로 시작과 동시에 8백여 명의 체험객이 찾아오는 등 행사 개시 14일 동안 4,417여명이 딩기요트와 카약을 즐겼으며, 현재 4,750여명이 사전 예약돼 있다.

시에 따르면 카약 2백대와 딩기요트 10대가 동원된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오는 8월 19(월요일 제외)까지 웅천친수공원에서 계속되며, 카약은 1일 5회 딩기요트는 1일 2회 운영된다. 모두 무료다.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홈페이지(http://www.sekj.kr)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일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기간 동안 열리는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계기로 여수시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천국으로 국내외에 알려지고,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등 장래 국제해양관광레저스포츠 수도 건설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해양항만청이 카약을 후원하고, 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과 전남요트협회에서 다양한 해양레저기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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