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는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후보자를 오는 8월 12일까지 추천 받는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및 향토문화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저히 공헌을 한 사람이나 또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시민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선양한 사람으로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 7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추천은 여수시의회 의장이나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 및 각급 학교장 등이며,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로 읍․면․동장이 추천 할 수도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부분에 (주)거창무역 대표이사 故 조규연씨와 문예홍보부문에 화가 강종래씨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자랑스런 여수인’은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 기타 사회적으로 명성이 뚜렷한 여수지역 출신 출향인사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여수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으로 시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2011년도에는 법조계에 주철현 검사장 및 학계에 배병우, 체육계에 정다래, 이슬아씨가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됐다.

시는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14일까지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15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된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업적을 남기신 공로자가 수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수의 공헌자가 추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총무과(☎ 061- 690-2122)로 문의하면 되며, 추천서 등 관계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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