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영동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정덕희 강사(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를 초빙해 ‘편식과 자녀의 성격 형성’이란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편식은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데 나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절제 능력이 떨어져 이기적이고 나쁜 성격이 형성되는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해 이날 참석한 부모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다.

또한 식습관에 좌우되는 후천성이 강한 편식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방법도 알려줬다.

보건소 관계자는“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영양식품 제공과 동시에 정기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영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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