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충북 영동의 미봉초등학교(교장 김종갑)은 네이버 책 사업부에서 지원하는 ‘모범도서관’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1차 모범도서관은 1,2,3,4월의 도서 대출량, 독서 활동량 및 웹 참여도를 토대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이에 네이버 문화재단 책사업부에서는 책 읽는 버스 서점이 즐거운 책정보와 함께 책 선물을 하기위해 미봉학교마을도서관을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6월 13일에 전교생 46명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써 책 버스 서점을 방문하여 책을 살펴보고, 추천도서를 참고하여 내가 원하는 책을 골라 상품권으로 구매하기,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책 읽기, 다 함께 모여 큰 그림책 읽기 등의 행사를 가진다.

모든 행사를 네이버 문화재단 책사업부에서 지원하여 당일 참여하는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님들은 무료로 책 한권을 선물을 받아갔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 이정숙 (43) 학부모님은
“평소에 책읽기는 즐겨하는 미봉어린이들이 이렇게 책 선물까지 받게 되는 것을 보니 너무 좋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좀 더 책과 가까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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