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한마음회가 모자란 농촌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3일 회원 30명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읍 오탄리 전순의(여 75)씨 포도밭 4800㎡에서 이른 아침부터 포도 순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도 순따기 시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한숨만 쉬던 전씨의 근심이 해결되는 날이었다.

최순자(53) 여성단체협의회장은“요즘 농촌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적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수시로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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