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청년 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고졸자 취업이 국가의 중요 정책으로 이슈가 되는 이시점에서 대학을 졸업해야 성공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깨고 취업에 도전하여 당당히 합격한 학생이 있어서 눈길을 끈다.

그는 충북 남부지방의 유일한 공업계열로 첨단 시설을 완비한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전자기계과 2학년 변지선 학생으로 지난 6월1일에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호텔&리조트 회사에 도전하여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한화호텔&리조트 회사는 이번 채용내정자에 대해서 방학기간중에 현장실습을 거쳐 3학년 2학기에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최종 정식사원으로 입사시키게 된다.

변양은 “항상 할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인내하면서 도전한 것이 좋은 결과가 있었고,
학교에 입학시부터 미리 취업을 결심하여 자격증 및 어학 실력향상에 노력하였으며,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께서 격려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학교의 전통으로 계승하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영동산업과학고에서는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전문기술인 육성』의 교육목표를 갖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 할 수 있도록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지도와 취업정보 및 교육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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