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명품 대추를 생산하기 위해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한 대추대학 교육생의 교육 열기가 뜨겁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진성)는 24일 보은군대추대학 제6기 교육생 4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8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이아그로 곽두원 연구소장을 초빙해 비료와 호르몬의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 농업기술센터 최병욱계장이 대추안정 착과증진 기술과 가지유인 및 신초제거 기술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모씨는교육을 받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식물 호르몬의 다양한 작용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추대학 교육과목은 현장중심의 전문교육과 유통, 소양교육, 현지벤치마킹, 현장실습교육, 리더교육 등으로 편성했다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 능력 향상과 대추발전에 적합한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