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불기2556년 부처님오신 날 5월28일(음 4월8일) 오전 10시 한국불교 태고종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는 어린이 불자들과 선남선녀 회원들을 위한 특별법회를 봉행한다.

부처님 품속으로 찾아든 선남선녀들과 어린이등 선착순 300명에게 예쁜 캐릭터 연등, 혜철스님 수필집 ‘스님은 중매쟁이’, ‘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단주, 떡, 음료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날 법회는 선남선녀들과 어린이들이 부처님을 씻어드리는 관욕의식과 직접 미래의 자신에게 소원을 써서 연등에 달고 제등행렬에 참여하고, 케릭터 연등을 집으로 가져가 불을 밝힐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석가탄신일 다음날인 오는 5월 29일(화요일) A채널 오후, 11시 <관찰카메라 24시간>에 옥천 대성사 혜철스님의 일상이 영상으로 소개된다.

A채널 <관찰카메라 24시간> 8인의 VJ가 5월 20일 새벽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24시간동안 옥천 대성사에 장비를 설치하고, 도량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들을 촘촘히 기록했다. 새들의 날갯짓과 꽃의 향연이 가득한 도량의 모든 것들과 부처님의 법문을 읊는 혜철스님의 모습과 선남선녀들의 찾아와 인연찾기를 하는 일상 모두를 영상에 담았다.

A채널 <관찰카메라 24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으로 8명의 VJ가 24시간 밀착 취재로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 의도하지 않아도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수없이 많은 것들이 변해간다. 이 시간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 새롭고 특별한 것들을 재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도에서 24시간 궁금한 것들을 밀도 있게 관찰, 기록하는 신개념 다큐멘터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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