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정상혁 보은군수의 발걸음이 바빠 지고 있다.

군은 동부일반산업단지외 29개사업, 1,611억원(국비 1,404억원, 도비 45억원, 162억원)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기획재정부 등 5개 정부부처를 방문하여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에 정 군수는 21일 실과소장 함께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군수는 농촌진흥청에 황토사과명품화사업과 친환경 명품딸기 지역특성화 육성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보건복지부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군 보건소와 탄부보건지소의 이전 신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저녁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충북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군정의 주요현황을 설명하며,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23일에도 국토해양부를 방문하여 농림수산수산식품부, 환경부를 각각 방문하여 동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을 비롯한 친환경 축산 시설장비 지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보은군에 꼭 필요한 2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중앙부처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추진으로 2013년도에는 최대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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