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천태종 명락사

 

 

 

 

 

 

 

 

 

 

 

 

 

 

[불교공뉴스-문화]천태종 명락사는 18일 저녁7시 평화와 행복을위한 다종교 다문화인과 함께 봉축 점등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명락사(주지 무원스님 / 천태종  총무원장 대행 )는 천태종의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제2대 종정이셨던 대충대종사님께서 직접 현재 자리를 낙점하시고 사찰명을 명락사로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울의 명산인 관악산 줄기의 끝자락 분지의 도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구밀도가 높고 사통팔당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주변은 유동인가 많은 상업지역으로 되어있어 생활불교 실천의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명락사는 천태종의 3대지표인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를 근간으로 하여 승속일체 주경야선의 정신으로 재가신도들이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스님들과 함께 수행 정진하는 기도 도량 으로서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24시간 법당을 개방하고 있어 힘들고 고통 받는 말법중생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귀의처가 되도록 하고 있다.

년중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관악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함과 아울러 국가 사회적으로 큰 숙제가 되고 있는 이주외국인 가정이 조속히 내국인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한글과 예절교육은 물론 생활상의 자문 역할까지 하는 명실상부 한 다문화가정의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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