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국내 최고의 떡과 한과, 제과․제빵의 최고 명인을 가리는‘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전컨센션센터에서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우선 8~9일 이틀간 열리는‘전통 떡․한과’경연은 일반인 및 학생 등 248개팀 342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 숨어 있는 떡․한과 장인과 명인을 발굴하기 위해서 개최되며, 경연은 떡․한과 라이브, 개인 및 단체 전시경연으로 이뤄진다.
또 10~12일 사흘 동안 열리는‘제과․제빵경연대회’는 대형 초콜릿·설탕공예 및 아이스카빙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예작품 라이브경연이 열리며, 유럽빵 및 우리빵 등 10종에 269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백미가 될‘제1회 프로제빵왕 선발대회’가 11~12일 이틀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36명의 제빵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친다.
종목은 일반빵과 케이크, 특수빵, 파이 및 페이스트리, 피스 및 무스케이크, 롤 케이크 등으로 주어진 재료와 시간 동안 맛과 시장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는 드라마‘제빵왕 김탁구’에서 팔봉 선생역을 맡은 탤런트 장항선 씨와 박상면 씨 등이 명예심사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