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1일 천안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우수 전담의용소방대원 시상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류재남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신영애 여성회장과 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표창과 전담의소대 운영 방향 및 계획 설명, 토론, 특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박윤규(54‧아산시 선장면전담의소대) 대원 등 6명이 지난해 활발한 인명 구조‧구급 활동을 펼치는 등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전담의소대원상을 수상했다.
또 공주 이인면전담의소대 등 3개 대가 소방(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서는 올해 전담의소대 확대 운영 방향 및 계획 설명, 확대 운영 관련 토론, 특별교육 등이 진행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담의용소방대는 농촌 소방 사각지역에서 자율방재 활동을 펼치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전담의소대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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