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여성가족부는 2012년 7월~8월 중「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으로 해외자원봉사 활동을 떠날 청소년 참가자를 4월 23일(월)부터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봉사단은 총 8개팀 160명(청소년 142명, 지도자 18명)으로 구성되며 7개팀 140명은 공모를 통해, 1개팀 20명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위기청소년 보호시설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은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10일 내외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각 국가별로 18명 내외의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육원 봉사, 주민 및 아동 대상 교육 및 보건봉사, 위생봉사, 학교시설 보수, 한국어 교육, 지역 전통문화 체험, 현지인과의 교류, 다문화 체험, 한국문화 알리기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현지 주민의 인식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전국 만15세~24세(1988.1.1~1997.12.31生) 청소년들이며, 참가비는 편도항공료와 현지체재비 등의 수준이며, 기타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