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는 지난 3월 27일 지식경제부 민간평가단에 개발계획(안)에 대하여 설명한 이후, 5월 중에 발표예정인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은 바이오, 뉴IT, 항공정비 MRO 등 특성화된 개발 컨셉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지정 즉시 외국인 투자유치 실행 등으로 전국 최고의 성공 모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북경제자유구역은 기 지정된 경제자유구역과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관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국가경쟁력 강화는 물론 중부내륙권의 상생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는 추가지정을 신청한 4개 시․도(충북,경기,강원,전남)에서 제출한 개발계획(안)에 대한 민간평가단의 평가와 관계부처 협의를 4월에 마무리하고, 5월 중에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가지정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후보지에 대하여는 관계부처의 추가적 검토와 개발계획(안)의 수정․보완 후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식경제부장관이 최종 지정․고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개발계획(안)은 경제자유구역 기본취지에 부합하며 접근성과 개발컨셉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충북경제자유구역이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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