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시와 낙동강어울누리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생명경시 풍조에 대비하여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2012 낙동강 어울누리 문화축제를 4. 20(금)~4. 29(일) 열흘간 낙동강변 둔치 수상무대에서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낙동강 둔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토종치어(붕어, 메기, 동자개,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낙동강 어족자원 확보와, 관광객 모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축제의 주요내용은 특별부대마당(개폐막식, 관광홍보, 노래경연대회 등), 생명사랑마당(치어방류, 나비날려보내기, 꽃동산만들기, 콩나물장터 등), 어울경제마당(전통시장감사세일, 톳재비시장, 켐페인 등), 나눔문화마당(민속행사, 어눌누리밥상 등), 체험누리마당(돗단배/연등/풍등 만들기, 신바람 전통시장 걷기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조직위원회에서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원을 인간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축제참가자를 전통시장으로 유인하여 침체된 전통시장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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