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이시종 지사는 1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R&D 예산이 매년 증가할텐데 오송을 중심으로 배정되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그 방법에 있어서는 도내 소재 대학과 오창의 유관기관 등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줄기세포재생 R&D 과제항목을 발굴하되, 특히 “서울이나 외국 등의 유명 석학 등 ‘브레인’을 빌려서라도 줄기세포 재생예산의 70% 이상이 오송 중심으로 배정되도록 과학벨트 사이트랩에 대한 시각처럼 관심을 갖고 중앙부처와 접촉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 준비는 도 산하 충주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 주관이므로 충주시뿐만 아니라 도 단위 단체 및 타 시군의 참여로 국제행사로서의 품격에 최대한 부응하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민대상 수상자와 명예도민과 관련해 “도민대상 수상 및 명예도민증 수여 후 아무런 후속 예우가 없으므로, 대상자들의 명단을 파악해 행사 초청이나 자문 등 역할을 부여하며 예우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밖에도 연말 디지털방송 전면 전환에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해 대비할 것과, 교육청과 협조해 생명과 태양 관련 산업 기능경기대회 준비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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