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은 대규모 풍수해 등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5일 자체 도상훈련방식으로 재난종합상황실(군 농협출장소 2층)에서 실시한다.

이 훈련은 옥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옥천군수)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 협조체계 구축으로 국가안전관리 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질적인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기관은 옥천경찰서, 영동소방서,한전옥천지점 등 13개다.

훈련유형은 풍수해대응 도상훈련으로 동이면 적하리 신금강2교에서 태풍경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상황보고와 결과보고를 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된다.

특히, 군은 영동소방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23 ~ 27 중 1일 2시간정도 운영하기도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이 훈련은 각급 유관기관의 연계협력과 비상시 체계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안전관리와 위기대응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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