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오늘 개최된 송악면 월곡리 주민의 송전탑 설치 반대 집회는 부시장 면담 후 15시경 종료 되었으나, 송전선 지중화 요구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민들은 설치장소가 몇 차례 이전되면서 현 위치에 이른 점, 마을과 불과 300~400m거리, 그리고 GS-EPS의 무성의와 밀양사건 (송전탑 반대 노인 분신) 영향 등으로 감정이 악화되고 있다.
지중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마을주민 최후의 1인까지 공사를 반대하겠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도 밀양은 노인분들이 화악산에 매일 올라 송전탑 공사를 막고 있는 상황이며, 국회(김정훈 의원)는 잔여지 보상 법제화를 추진중이나 주민 지중화 요구와는 별개 사항, 근본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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