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은 건전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내달 19일부터 예비 사회적기업가 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사회투자지원재단(대표 심필균), 옥천신문(대표 이안재)과 함께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거나,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등에 기여하길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의 운영 ▲사회적기업의 조직관리 도구 ▲사례발표 및 교육평가 등이다.

교육내용은 전문강사의 강의와 내부토론, 사례발표, 워크숍 우수과제 발표 등으로 실시된다.

이에 군은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교육생 20명 정도를 모집하며, 군 웹사이트(www.co.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군청 경제과 사회적기업팀 팩스 043-730-3369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경제과 730-3393번으로 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4월 중 심화교육팀을 선발해 4~8월 체계적인 사회적기업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사회적기업은 옥천살림영농조합법인과 (주)새로이건축 등 4개 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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