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이 민선5기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군은 2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의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정도를 평가한 결과 옥천군 이외의 26개 지자체를 최고 등급으로 선정했다.

이 본부는 2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공약 목표달성분야, 공약완료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등 5개항목을 바탕으로 분석해 자체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군의 공약사업은 총 56개로 2011년 12월말 결과, 25개 완료, 31개 정상추진 되고 있다.

군은 56개 공약사업 중 각 사업에 대한 공정율의 평균이 71.2%로 높은 목표달성율을 보였고 이미 25개 사업을 마쳐 45%의 완료율을 보였다.

또한, 군 웹사이트(www.oc.go.kr)에 주민이 만들어가는 ‘ 열린군수실’ 코너를 만들어 공약이행추진현황을 공개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목표달성 ‘우수’ 공약완료 ‘우수’ 웹소통 ‘우수’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 전국 군단위에서는 증평군과 함께 종합평가 최우수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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