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시민들에게 “황톳길 숲속 체험”등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터산 공원에 600m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새터산 황톳길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5백만원, 연240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하면서 일자리 창출사업에 크게 기여하였고 야외운동시설 5개, 파고라 1개, 세족시설(음수대) 1개 등을 설치하여 시청 앞에서 새터산 숲속공원으로 이어지는 황톳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노면을 깨끗하게 황토로 정비하였다.

앞으로, 황톳길에 각종 안내판을 설치하고 시민에게 적극 홍보하여 시민의 산책과 운동을 통해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황톳길 조성에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여 산림훼손을 하지 않고 일자리 창출로 추진하여 예산을 절감하였다” 며 “황톳길 숲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운동을 하여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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