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선녀인연맺기 마음나눔 “싱글템플” http://www.singletemple.co.kr/ >4월 발표
[불교공뉴스-사회]MBC TV “살맛나는 세상” 은 3월26일” 저녁6시, 옥천대성사 선남선녀인연맺기 법회를 특집 방송한다.

한편 bbs 울산불교방송(사장 전영도)은 3월25일(일) 오후4시 방송되는 “좋은 인연” 특집 방송에 중매사찰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을 초청하여 최근 출간한 “스님은 중매쟁이” “따듯한 만남 옥천대성사” 중매 이야기, 선남선녀 인연 맺기 마음나눔 “싱글템플” 프로그램개발 등 불자들의 관심사를 방송한다.

혜철스님은 따뜻한 봄 날, 중매의 달인 혜철 스님(대성사 주지)이 자전 에세이 『스님은 중매쟁이』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혜철스님(옥천 대성사 주지)은 또 하나의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있었다. 바로 ‘중매의 달인 혜철스님’이라는 이름표였다. 매주 일요일 10시, 전국에서 모여드는 선남선녀를 이어주는 법회를 열 뿐만 아니라, 베트남까지 건너가 인연을 찾아주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스님은 2005년부터 중매사업을 시작한 이후, 수많은 남녀가 부부의 연을 맺어주었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기 위한 법회를 열기도 하고, 때로는 기타를 메고 찾아와 레크리에이션도 마다하지 봉사들이 있어 스님의 일상을 즐겁게 해주었다.

하지만 정작 스님이 독특한 수행의 길을 걷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혜철 스님은 인연 맺는 일 또한 선업을 짓는 일이라 생각하며 기도에 든다는 것이다.

또한 혜철 스님은 언론인이기도 하다. 2010년 인터넷신문 ‘불교공뉴스’를 창간해 따뜻하고 훈훈한 기사를 취재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소외된 계층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취재를 하고 있는 혜철스님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언론인의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출간된‘스님은 중매쟁이’는 혜철 스님의 자전에세이로 도입부는 도량으로 날아든 하늘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그렸으며, 중반부에는 유년의 시간과 출가하기 전의 삶, 그리고 말미는 출가 후의 사회활동과 그곳에서 만난 인연들을 다양하게 소개 했다.

혜철스님은 체력이 뒷받침되는 한 ‘선남선녀 인연 맺기’와 인터넷 신문 ‘불교공뉴스’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란 말로 인터뷰의 끝을 맺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