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에서는 중소기업들이 FTA에 대해 쉽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2.3.21(수)부터 매주 수요일을 “FTA 상담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발효된 한․EU FTA와 더불어 이번 3월15일에 발효된 한․미 FTA 등 대외 무역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FTA 활용과 특혜관세 혜택을 위한 원산지 증명 등 앞으로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FTA 상담의 날”로 지정된 매주 수요일에는 관세전문가가 비즈니스지원단*에 기본적으로 배치가 되고, 수출지원센터의 FTA 전담자 및 수출전문가가 상시 대기하는 등 FTA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의문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게 되었다.

<비즈니스지원단이란?>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해결해 주기 위해 각 지방중소기업청에 설치된 경영지도사, 관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

FTA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지방중소기업청에 설치되어 있는 비즈니스지원단으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원산지 증명 및 인증수출자 지정 등의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관세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단기간(3일이내) 컨설팅(현장클리닉)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정책정보 포털사이트인 비즈인포(www.bizinfo.go.kr)에서는 “FTA 자료” 코너를 신설하여 매일 10여건의 신규 정책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FTA 활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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