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정통민주당의 탄생은 민주통합당의 대국민 약속을 어긴 것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핵심강령인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실현과는 동떨어진 세력을 대거 공천했습니다.

이른바 삼성장학생이라 일컫는 친노 486세력을 대거 공천하고, 재벌개혁의 상징인 경제민주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세력, 1%를 위한 한미 FTA 폐기를 주장하는 세력 99%를 낙천시켰습니다.

젊은 유권자 표심을 모으려고 2030세대를 우대한다는 것은 어이없게도 38세 1명을 지역구 공천했을 뿐입니다. 여성의 정치참여를 위한다며 당규에 15% 지역구 공천 강제조항을 넣었지만, 이를 어기고 9.8%의 턱없는 공천을 한 민주통합당입니다.

당 강령에 의한 정체성 공천은 사기로 끝냈고, 2030세대와 여성 후보 공천도 사기였습니다. 국민경선 100%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호언장담한 것도 사기였습니다. 따라서 정통민주당의 출범을 만든 것은 민주통합당입니다.

정통민주당은 2040세대와 장애인이 주축이 된 제3신당 청년당과 통합하여 신구 조화를 이루는 한편, 한반도 평화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경제민주화 및 보편적 복지 실현의 정통 민주세력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2040세대의 구성원인 저 서진희는 중앙당 청년위원장으로서, 미창당 지역인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을 겸하게 됐습니다. 정통민주당 대전시당 창당과 대전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성원과 동참을 호소합니다. 또 이번 4.11 총선에 출마하는 중구 남일 후보님과 서구을의 저 서진희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20
정통민주당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 서 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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