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출입국관리행정 연수를 목적으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초청한 해외 이민국 고위직원 16명이 3.16.(금) 청주외국인보호소(소장 신영효)를 방문했다.

아제르바이잔 이민청 국적난민과장 등 14개국 이민국 간부로 구성된 금번 연수단은 법무연수원에서 효과적인 체류 외국인 관리 방법, 사회통합정책 등 우리의 선진 출입국 관리 시스템을 연수 받고 있으며, 연수의 일환으로 청주외국인보호소를 찾았다.

출입국 행정 현장의 분위기와 실제 활용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연수단을 위하여 청주외국인보호소는 사무소현황, 보호외국인의 입퇴소 절차, 현재 운영중인 동감(同感) 및 종교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고 보호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하였다.

KOICA는 2008년부터 매년 개도국 이민국 직원을 위한 “출입국관리행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수 참가자들은 우리 교민들의 출입국 심사, 체류, 조사 등 다양한 이민 관련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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