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시에서는 3.16~18(3일간) 홀로 사시는 홀몸노인가구에 상수도공급을, 동안동로타리클럽에서는 1가구는 전기배선교체 ․ 1가구는 보일러 교체 등 집수리사업을 민간합동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동안동로타리클럽에서는 전기배선교체와 보일러교체, 입식부엌시설, 가스렌지설치, 싱크대설치, 벽채 트라이비트 교체 등 집수리사업 비용전액(오백만원상당)을 회에서 부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였다.
이번 홀몸노인세대 상수도공급 및 집수리사업은 지난연말 길안면 수요회(회장 임중한)에서 홀몸노인세대 동절기 안전점검결과 노후 및 불량 판정받은 가구로 홀몸 노인가구를 위하여 날이 풀리는 즉시 시행하였다.

한편, 길안면수요회에서는 동안동로타리클럽과 협의하여 이번 집수리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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