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이하 이노비즈협회, 회장 김진현 (주)금진 대표이사)는 3월 15일(목),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형근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수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및 지역 내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금융, 언론기관과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정기총회 및 이노-중소기업특성화고 취업 서포터즈 출범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의 회원사가 모여 세 가지 테마로 1부 정기총회, 2부 이노-중소기업특성화고 취업서포터즈 출범식, 3부 만찬 및 기념공연으로 진행되며, 우수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충북도지사상, 중소기업청장상,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상 등 5개 부문 18개의 포상도 수여된다.

특히, 금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협약된 능력 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특성화고 채용 활성화 및 중소기업 발전 지원(충북도교육청,충북지방중소기업청,농협충북본부,이노비즈협회)을 위한 업무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 충북도내에 있는 우수 특성화고 인재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확대 채용 지원을 위한 이노-중소기업특성화고 취업서포터즈를 출범한다.

이번 이노-특성화고 취업서포터즈의 출범은 충북 특성화고의 특성화 분야별 경쟁력 강화·확보를 바탕으로 산업체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한 올바른 직업관이 확립된 우수 기능 인재를 기술력이 풍부한 우량 이노비즈기업으로 연계채용 하여 이노-특성화고간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 마련과 고졸채용 문화 확산이라는 취지 아래 각 기관별(충북교육청-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노비즈협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 김진현 회장은 “충북 도내에서 최초로 출범하는 특성화고 취업지원 서포터즈 출범식은 500여개 이노비즈기업이 1社 2人 채용캠페인 추진을 통해 확보할 1,000개 일자리 가운데 특성화고 졸업자에게 일정 인원 채용을 권장할 계획이며, 이러한 사업 추진은 도내 유망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졸자 채용확대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킬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과 경제단체의 역할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노-중소기업특성화고 취업지원 서포터즈의 출범식에는 2012년 중소기업청 지원 특성화고로 신규 선정된 증평공고와 한림디자인고등학교의 교장 및 학생을 포함하여 충북공업고등학교, 제천산업고, 충주공고가 참여하여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북도내 자치단체 및 교육청·기업·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취업서포터즈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노비즈란?>
'이노비즈'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 합성어로 기술력이 있거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아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하며 오슬로 매뉴얼(OECD에서 개발한 기술혁신 평가 매뉴얼)에 의한 2단계 기술성 심사를 통과해 중소기업청에서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핵심 기업군을 뜻한다. 문의 043-235-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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