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대전시 환경상’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한 시민 및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대전시 환경상’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부문은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등 3개 부문이며, 응모 대상은 시상예정일(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 현재 대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다.

수상자 선정은 환경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1명), 환경상(2명)을 각각 선정하며, 수상자는 오는 6월 3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할 계획이다.

응모는 대전시 환경정책과(☎600-3613)로 4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류는 대전시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시정소식란에 게재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환경보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환경상 공모에 환경보전 분야에 공헌한 많은 시민들이 공모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환경대상은 홍보․봉사부문에서 한성일(중구 오류동)씨가 수상했고, 환경상은 연구․개발부문에 임봉수 대전대학교수, 생활․자연환경 부문은 차인환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대덕구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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