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그린홈 보급사업’ 2차 신청을 오는 12∼16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그린홈 보급사업은 도내 가구가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설비를 설치 할 경우 비용의 40∼75%를 국고보조금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구당 최대 200만원을 도비와 시·군비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12∼16일 에너지관리공단에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승인 받은 주택이다.
신청은 에너지관리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회원등록을 한 후 시공업체를 선택해 계약을 체결하고, 이 업체를 통해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1차 접수 때 3∼4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그린홈 보급사업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사업 희망 가구는 준비를 미리 한 뒤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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