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청주·청원신행단체협의회 제 3대 회장에 민병국(사)한건복지재단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민회장은 취임사에서 충청불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다운 보살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회원단체 간 친목을 도모하고, 종파를 초월해 단체 전체가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조직의 활성화에 주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소년 등 젊은 불자들이 불교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다양한 참여 행사를 전개할 것"이라며 "더불어 사회봉사 참여 등으로 재가단체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민 신임 회장은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구현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 △장학금 전달 △연탄·김장김치 나누기 등 불우이웃돕기 사업으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전 충북은행 지점장을 지낸 민 신임 회장은 청주불교금강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한건복지재단 사무총장, 청주청원불교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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