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 고용노동부청주지청이 차세대 성장동력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3D 영상산업 생태계조성과 FTA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 고용문제 해소를 위한 풀뿌리(예비)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시․도간 공모사업*에서 3D 입체영상 제작 컨버팅 전문인력 양성사업, 풀뿌리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충북고용포럼,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태양광산업 인력개발 컨트롤타워 구축사업이 선정되었고,

시․도내 공모사업*에서 도내 시군이 제안한 특성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국제통상전문가, 그린코디네이트, 휴양건강코디네이트, 관광산업 활성화 서비스인력, 그린라이프케어 인적자원, 컨텍 스마트폰 고객관리 전문상담원 양성 사업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함께 선정하였다.

* 시도간 경쟁사업: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로 사업 제안 및 시행

이번 사업은 도(시‧군)를 대표기관으로 각 고용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3D 입체영상 제작 컨버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3월부터 고졸 및 대졸 미취업자를 선발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풀뿌리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월중 풀뿌리(예비)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12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므로 충북지역 구직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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