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청북도는 지난 1월 조직개편 시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여성정책관을 전국적으로 공개모집하기로 하고 2. 13일 충청북도 및 행정안전부 인터넷홈페이지와 일간지에 공고를 하였으며,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각 시‧도의 인사 및 여성정책부서는 물론 여성정책 연구기관, 여성관련 기관․단체 등에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여성정책관은 여성정책에 관한 종합기획 및 조정, 성평등 정책, 성별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에 관한 사항, 여성권익증진, 취약여성 발생예방 및 피해자 지원, 여성인력개발, 여성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다문화가족, 건강가족, 취약가족 지원에 관한 사항, 청소년 건전 육성 및 보호․선도에 관한 사항, 주요시설(여성, 가족, 청소년) 관리 및 운영 지원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여성정책관 응시자격은 박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4년 이상(석사학위 소지자 6년, 학사이하 7년)인 자로서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2년 이상(학사이하 5년)인자, 공무원은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5급은 3년) 근무한 자로서 4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1년 이상(5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는 경력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민간인은 관련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연구한 자로서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부서단위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또한, 여성정책관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여성관련 정책에 관한 기획 조정, 연구, 여성복지와 권익증진‧지위향상, 가족‧청소년‧다문화가족 등 여성정책과 관련된 분야에 근무‧연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23일부터 2.29일까지 5일간이며, 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 실시 후, 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임용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하여 3월 중 유능하고 참신한 여성정책관을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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