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영동 새마을금고가 영동군과 협약한 지역희망공헌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에게 소화기를 기증한다.

지난 4일 난계국악당(영동읍 부용리)에서 열린 영동 새마을금고 총회에서 동절기 화재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147명에게 소화기를 전달하는 환원사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최경종 이사장은 “소화기 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이 화재로 불행한 일을 당하거나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며“앞으로도 친서민 금융기관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새마을금고는 영동군과‘지역희망공헌사업 영동군협의회’를 구성해 군에서 추진하는 친서민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새마을 금고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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