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명락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제2대 종정 대충대조사께서 낙점해주신 관악산 끝자락 도심에 위치한 사찰이다.

본 사찰은 승속일체 주경야독의 정신으로 재가신도들이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스님들과 함께 수행하는 기도 도량으로 24시간 법당을 개방하고 있으며, 글로벌사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자립시설인 명락빌리지도 운영하고 있다.

2월 5일(일) 오전 11시부터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를 명락사 교육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윷놀이를 즐기며 대한민국의 세시풍속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한 행사로서 다문화가족과 내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민족의 밝음사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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