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상당구 남일면(면장 최종규)에서는 7월 13일(목) 아침 남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30여명이 남일면 신송교∼고은교간 제방도로 2km구간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모스 길은 남일면에서 ‘상생의 길’이라고 명명하고 산책로 코스로 조성하기 위해 무심천변 제방도로 2km구간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새마을 남녀지도자가 주관하고 있으며 올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하면 어린이 생태학습장, 주민화합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 날 이른아침부터 꽃화단 조성사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서범석 회장은 “올 가을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을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더운 날씨도 잊고 열심히 심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규 남일면장은 “봉사정신이 밑바탕이 되어 내고장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생하신 만큼 코스모스가 잘 자라서 남일면의 또 다른 지역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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