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건강도 나누고 마을 쉼터로 자리 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작은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작은 영화관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최신, 인기 영화 및 건강 관련 영상물을 상영함으로 그동안,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건강도 나누고, 즐길 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진잠 건강나눔센터가 행복과 건강을 함께 나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작은 영화관 운영은 주민들에게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건강나눔센터에서는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대사증후군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사, 체성분분석, 건강상담 등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진잠건강나눔센터가 건강과 문화가 공존하는 진잠동의 새로운 마을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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