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가 어린이들의 EQ능력 향상을 위해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시는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버블나라의 말썽꾸러기 늑대’ 공연을 진행한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아 2600여명이 대상이다.

퐁퐁아저씨와 동물 친구들이 말썽꾸러기 늑대로 인해 사라져 버린 버블나라의 비눗방울을 찾아 나서는 모험 이야기다.

0∼2세 영아의 눈높이에 맞는 밝고 희망 가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공연문화를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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