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 중앙지구대(대장 김오상)는 7. 11(화) 20:30에 시작해 약 두 시간 가량 중앙 남녀자율방범대원 40여명과 함께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길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시행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야간시간대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점을 착안하여 순찰조를 두 개 팀으로 나눠 중앙지구대를 시작으로 영동역 – 용두공원(충혼탑 ~ 용두 야외공연장) - 용두 제 2 공원(용머리 공원) - 공설운동장 – 읍사무소 – 재래시장 – 중앙사거리를 돌며 산책을 나온 여성 등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가시적 위력순찰을 펼쳤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피켓(9개)과 플래카드(4개) 등 홍보품을 이용해 최근 빈발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와 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및 보이스피싱 등 사기 예방 홍보를 함께 했다.

중앙지구대장(김오상 대장), 전영옥 여자방범대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 밖을 나설 수 있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일” 이라며,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주민들이 느끼는 치안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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