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교장 임용희) 지난 6월에 교육부에서 공모한 매력적인 직업계고 만들기 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50개 학교를 선정하는데 응모하여 도교육청 1차 심사와 교육부 2차 발표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특성화고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교육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매력적인 특성화고를 만들기 위해 1년에 2억씩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고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학교 만들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수행할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학부모, 학생들에게 학교의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실전수업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행복 공간 조성과 인성･기초 학력 제고 프로그램 등의 시행으로 특성화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직업교육의 발전과 학교 발전은 물론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금년 3월에 학과를 개편하고 교명을 변경하여 혁신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본 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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