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유성구 온천1동(동장 이기창)은 7월부터 민·관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함께 행복한 부엉이 마을」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천1동이 대전복지재단 민·관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 되어 2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사업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를 통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부엉이 수다방”, 한부모 가정의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패밀리 투게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검진 사업 “헬스케어 100 무료검진사업”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기창 온천1동장은 “이번 공모 사업 진행을 통하여 온천1동주민센터,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희망마을작은도서관, 중앙평생교육원, 온천1동 주민들로 구성된 부엉이마을살이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활성화 사업의 선두주자로 2017년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에 기틀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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