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소장 김창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체험학습 기획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를 운영하여. ‘한라산에서 기후변화를 알아본다.’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기획프로그램은 첫째 날은 어리목 탐방안내소와 광장에서, 둘째 날은 영실-윗세오름-어리목 일대에서 진행한다.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한라산 체험학교 첫날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숲에 들어가면 시원해요, 식물학자 되어보기, 물의 여행 등 자연체험활동 위주로 꾸며진다. 둘째 날은 영실에서 윗세오름으로 오르는 탐방로를 따라 고도별 식생 알아보기, 구상나무가 아파요 등 기후변화 현장을 직접 체험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 기획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40명을 7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7월 27일((09:00~12:00)과 28일(09:00~16시)에 걸쳐 일선 학교현장에서 체험할 수 없는 기회의 학습장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hallasan.go.kr) 열린마당에서볼수있으며,신청은팩스(☎710-7859) 또는 문의는(☎710-7857)으로 하면 된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김창조)에서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환경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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