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 도지사)과
태백 삼성초등학교(교장 심재성)는
「희망나눔 투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017. 7. 11(화) 14시,
삼성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김정삼, 삼성초등학교 교장
심재성 등 양 기관 임직원과 태백시청 이종렬 교육지원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양구 해안초등학교를 시작,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태백 삼성초등학교와의
협약으로 그 수혜범위를 넓히고 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 삼성초등학교 4 ~ 6학년 학생들을
초청하여 서울대학교, 국회 등 견학, 강원학사에서 1박 2일 학사생 체험의
「희망나눔 투어」를 3년 주기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학사생 5명이 자신들의 대입경험, 대학생활 등을 활용한
「도내 고교생 대상 전공탐색 멘토링」을 태백시 철암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도내고교 멘토링은 춘천 강원사대부고, 원주 북원여고, 강릉 문성고,
속초여고 등 약 3,000여명의 도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제공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강원학사는 도민에 대한 보은실천의 의미로 다양한 사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사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 ・
문화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어 사생들도 매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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