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의 대표브랜드 ‘횡성한우’가 한국소비자협회대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방자치/특산품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최고의 명가명품 대상으로, 시상식은 7월 11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헌정기념관 2층에서 진행되며 신구선 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축산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그동안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다각적
인 노력을 기울여 온 횡성군은, 특히 2015년 농림수산식품부 ICT 융.복합
공모사업 선정으로 횡성한우의 출생에서부터 입식, 사양, 출하, 도축 그
리고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품질인증 자동 확인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해 왔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 이력제 시스템’과 연계해
횡성한우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에 있으며,
이밖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축산경제연구원, 한경대학교 협력으로
3억 3천만원을 투자해 근내지방 패턴분석, 한우사육 농가 사양조사, 섬세마블링 생산 방법 등 횡성한우의 고품질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횡성군은 지난 5월8일부터 5월12일까지 5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
서 열린 2017 홍콩식음료박람회(HOFEX)에 참가해 횡성한우 및 횡성 농·특산물 전시·홍보하는 등 횡성한우 세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구선 축산지원과장은 “ FTA 등의 위기 속에서 우리 횡성의 농축산물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다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한우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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