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이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뮤지컬 ‘거위의 품’ 공연을 7월 11일 오후 4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자살 등 사회적 문제 속에서 자아감 형성과 미래지향적인 삶 설계로 즐거운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9개 중학교 420명, 2개 고등학교 271명 등 총 11개 중·고등학교 691명이 참석하며, 뮤지컬을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우정을 일깨워 아픈 감정을 치유해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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