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이 운영하는 외국인 비즈니스 지원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는 7월부터 법률과 해외마케팅 분야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전문가 상담, 창업교육,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국내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비즈니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상담분야로 세무와 회계, 외국인직접투자(소액투자자), 법인설립, 수출입 통관 신고, 특허출원과 기업 상표 등록 등에 대한 6개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창업대학, 무역아카데미 등의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창업 후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사무공간과 국내기업과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창업과 투자의 첫 단계부터 밀착지원과 동시에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분야를 확대운영한다. 
서울글로벌센터의 비즈니스 상담분야는 비즈니스 전반에 관한 기본 컨설팅을 비롯하여 6개 각 분야 전문가(세무사, 법무사, 회계사, 관세사, 변리사)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 외국인의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과 비례하여 발생하는 어려움 또한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다. 

외국인 기업가들이 투자계약, 수출용 제품구매 계약 등을 체결하면서 한국어와 법률용어에 익숙하지 않아 계약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또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기업 홍보과 마케팅부족으로 제품 발굴이나 소싱, 판로 미확보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하면서 창업생존률을 제고시키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분야를 법률자문과 해외마케팅분야까지 확대 제공하게 되었다. 각 분야 전문상담은 상법 특히 회사법 전문변호사와 10년이상 해외 마케팅 컨설팅 경력을 가지고 다년간 외국인 대상의 상담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추가 확대 운영되는 법률전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사전 계약내용을 명백히 숙지하고 사후에 발행할 수 있는 분쟁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률관계를 대비할 수 있다. 해외마케팅 컨설팅을 통해서 마케팅전략 수립, 제품력, 홍보판매력을 높여 시장경쟁력 제고와 시장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글로벌센터 비즈니스 전문상담은 요일별 정해진 분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지속적으로 전문상담서비스 제공분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비즈니스 전문상담은 매일 오후 2~5시, 요일별 정해진 분야의 상담서비스가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되며, 경우에 따른 심도있는 상담진행을 위해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확대운영되는 법률과 해외마케팅 전문상담은 격주 목요일에 제공된다.

그리고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B2B 등 전자상거래업분야까지 전문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전문상담 예약은 이메일(sgcbiz1@gmail.com)이나 전화 (02)2075-4120으로 가능하며, 전문상담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 global.seoul.kr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