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찾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20kg 백미 150포를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했다.

지난 6월 7일 개업식을 하면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을 결정했다.

정진흥 사장은 “평소 이웃을 위한 기부를 생각만 해 오다,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 가득한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마트 운영을 하면서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을 조금이나마 돌려 줄 수 있도록 기부문화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 받은 쌀 150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5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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