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기업 채용 예정자 및 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업윤리, 직업의식,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새일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4일 2틀간 열린 역량교육은 4월부터 운영한 농촌친화 뷰티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17명을 대상으로 숨 PMT뷰티 연구소 김수민 강사의 ‘피부미용 미래시장 전망’과 에듀&힐링 연구소 최영주 강사의 ‘취업에 성공하는 자기경영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끝난 농촌친화 뷰티전문가 양성과정은 최은경 원장이 강사로 나서 취·창업을 원하는 일반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다문화여성도 필기시험을 다수 통과하여 수료 이후에도 실기시험 합격을 위해 모임을 결성,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뷰티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은 수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공적으로 취·창업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부여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사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및 역량교육,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농어촌형으로 6차산업을 활성화하고 예비창업자 발굴 및 창업역량진단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정보 제공, 컨설팅·멘토링 등 코칭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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