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상반기까지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로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원가, 설계 및 공법 등의 적정성을 검토․분석․조정해 예산 절감 등 지방재정의 효율성 물론 시공품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절감액을 주요 현안사업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업무의 집행에 앞서 시행하는 일상감사를 통해 부실시공의 방지, 사전 민원해소 등 행정의 신뢰성을 향상하고 업무의 실효성을 높여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상반기 심사대상사업 98건에 대한 사전심사제도 운영으로 공사비 8억원, 용역․물품비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총 심사요청금액 231억원의 4.6%인 11억원을 절감했다.

임중한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를 적극 추진해 예산의 낭비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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