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안 나오는 사건들이 있다.
(재판 기록을 덮고 피해자와 피의자로부터) 최대한 많이 듣고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노력하면 진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이창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재판기록만 읽고 판결하는 법관은 평범한 판사입니다.
100점짜리 법관은 사건의 실체적 접근을 위해 재판기록을 덮고
피해자와 피고인의 범죄 당시 상황이나 성장과정 등까지 고려합니다.
좋은 판결은 진정한 소통에서 출발합니다.